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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웅진신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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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동네 오웅진 신부입니다.
지난 1976년, 40여년간 걸인의 몸으로 깡통 하나 들고 동냥조차 할 수 없는 걸인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 온 최귀동 할아버지를 통해 ‘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.’라는 깨달음으로 꽃동네가 시작되었습니다.

꽃동네는 "가장 보잘 것 없는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.(마태25,40)"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, 지금까지 종교와 국적을 초월하여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길가에서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도직으로 행동하는 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.

꽃동네가 꿈꾸는 세상은
" 한 사람도 버려지는 사람이 없는 세상
모든 사람이 하느님같이 우러름을 받는 세상
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세상" 입니다.

저는 약소하지만 목숨을 바치겠습니다. 함께합시다. 사랑합니다.

꽃동네창설자 오웅진신부